생각, 감정으로부터의 자유
“방심하면 안돼요, 우리엄마. 저러다가 느닷없이 우왁~ 하기도 해요!” 딸내미가 예전에 저 올케언니에게 웃으며 말한 적이 있다. 내내 참다가, 사람 좋은 체 하다가 화가 나도 확~ 내지도 못하고ㅡ 가까운 사람에게 우왁~ 옳게 화내지도 못하면서 우악스럽게 퉁명하게~ 그랬다! 예전에. 지금은 화가 일어나면 나에게 화가 일어나는구나! 알아차린다. 확~ 느닷없이 나가지 않는다. 일어나는 화를 허용. 존중. 사랑 한다. 대개 화는 내 생각 때문에 일어난다. 이 생각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