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던 눈물을 확 터뜨릴 수 있어서 오히려 속이 시원했습니다!

한바탕 눈물을 쏟아내고 좋은 님들과 함께 온전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음에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고 후련했습니다.

좋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에너지 듬뿍 얻고 갈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벅차오릅니다.

청년부 모임때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 잘 들어주며 공감해주는 모습도 너무나 따뜻했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게 이토록 행복한 일이라니!!!!!!!

-빈이

 

와서 이틀 동안 나코스를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저는 다른사람보다 유난히 생각이 많은 사람이고 그생각 때문에 발목을 잡히기도 했습니다
첫날 배우는 순간부터 사실만 보고 바로 써먹고 있어요 ㅋㅋ
사실만 보니 나 자신도 괴롭지 않고 행복합니다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너무나 행복해요
이 행복을 주위에 나누겠습니다!!!
제가 건망증이 좀 심해서 닉네임을 자꾸 까먹어서 님들 죄송해요 😂
다음에 또 오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해피

 

어떤 일을 사실, 생각, 감정으로 나누어 보라는 것.
생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부정적인 감정 뒤에 희미하게 따라오는 긍정적인 감정을 놓치지 말 것.

나는 나일뿐 어떤 의미도 없습니다

끊어진 인간관계가 너무 후회되고 괴로워서 마음 절반은 현재에 있고, 나머지 절반은 항상 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갖는 게 조금 버거운 상태인데 사실학교의 선배님들이 제 부정적인 감정 상태도 잘 받아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당장 긍정적이고 행복한 상태로 스스로를 정의하진 못해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문민

 

어제, 오늘 나코스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

내일까지 또 즐겁도 행복하게 나코스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초 나코스를 경험하고 나니 벌써부터 올 한해 잘 지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 기쁘네요. 🙂

또 너무 환하고 기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전달받아서 모두에게 감사해요.😊

– 나비

 

나는 많은 시간을 진실을 쫓고 증명해내고 그것을 주장하고 인정받으려 노력하며 살아왔다.
주변 사람들이 나의 노력을 열정이라고 순수하다고 집념이라고 정의라고 말했다.

맞는 말을 함에도 몰매를 맞아 점점더 억을해지고 점점 더 미궁에 빠졌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 그랬구나.. 어리고 젊었던 나는 그렇게 기차에서 열심히 뛰고 있었구나. 가슴이 시리고 아려온다… 눈물이 흐른다. 음.. 그게 나였구나. 애썼다. 그래도 예쁘다.

그것이 신데렐라의 잃어버린 한쪽 구두 였다면… 그간 억울함과 답답함을 경험했으니 이젠 가벼움과 사랑을 경험할꺼야. 원하는 대로 다 가질꺼야.. 그게 바로 내 꿈이니까..

나는 나비(딸)가 원하는 대로 삶의 우주를 마음껏 즐기며 날기를 원해
나도 나비처럼, 나비와 함께 자유롭게 행복할꺼야.
사실학교 언제나 사랑합니다.

– 다정한 달님

 

지금여기의 있는 그대로의 은하수(남편)를 봅니다
자꾸 자꾸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내 옆에 없을 은하수를 미리 생각 한것이지요. 지금여기를 떠난 것이지요

마음이 조급해 졌어요.
사실보기를 했어요 .
한님 한님 ,벽 ,전등불 ,의자,방석,꽃 종,칠판 이렇게 사실확인을 하니 지금 여기로 돌아 오네요.
옆자리의 은하수도 힘든 내색 없이 코스에 집중하고 있음이 보이네요

나란 존재가, 영원한 나, 무한한 나인것이 자각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여기의 나가 그토록 찾아 다닌 행복이네요안내를 해주신 흙에게 큰절을 올린 은하수를 찬탄합니다.
임시로 입은 이 옷이 영원할줄 알고 자꾸만 미루었던 코스였어요. 말기암 진단으로 이 몸이 임시인줄 알아차린 것이네요.
나는 이제 생각은 결정의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함께한 님들의 덕분입니다.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 나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