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 도겸 (남, 30대)

함께 나아가는 청년 모임~!

사랑 가득 기쁨 가득 웃음 가득~!

무엇이든 온주의로 즐기고, 서로 아껴주는 청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각자의 삶의 나눔에서도, 앞으로 비전을 그려보는 것이든… 참 든든합니다.

서핑을 하면서
밥을 같이 해먹으면서
노래 연습을 하면서
차를 마시고, 아침 나관 하루 결정을 하면서
각자 삶을 나누고, 산책을 하면서

어떤 무엇을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충만함을 가득 안고서 잘 다녀왔습니다.

가슴으로 연결되어 마음 나누고, 맘껏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더욱더 서로의 신뢰가 쌓이며 한님 한님이 잘느껴졌어요.

2018년 10월 / 해솔 (여, 20대)

삶에서 문제라고 여겨지는 부분에서는 ‘진로’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는 주제라고 생각되어 함께 나눠보았다. 누구 하나 내 이야기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이 없었다. 무엇을 나는 문제로 여기고 있었나 보았다.
나눔을 마치고도 그 여운이 다음날까지도 이어졌다.
내가 나누는 것도 좋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이렇게 깊은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건 모두가 이 공간과 함께하는 이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다음날은 하늘을 날았다!!!
그것도 송도 바다 위를ㅎㅎㅎ
비행 전에는 두근두근 설렘 가득!! 주체할 수 없이 웃음이 나왔다. 하늘을 향해 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순간부터는 그냥 마냥 좋았다. 근데 신기하게 하늘을 나는 그 느낌이 익숙했다. 늘 날았었던 것처럼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그 경치는 최고였다.

2018년 10월 / 수보 (남, 30대)

생각 속에서 아무리 사실을 외쳐봐야 변하는 게 없는 것이 사실임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어디에 머물러서 지금을 보고 있는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저 살아지는 것 뿐인가?
좋아하는 말 중에
“먼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의 5분 후에 무엇을 할 건지 고민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먼 미래를 생각하다 지금을 살지 못하던 제가 5분 후의 나를 그립니다.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고맙습니다.
‘애플의 시간(진로적성설계)’을 거쳐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청년들과
고요한 환희의 질문으로 각자 빛을 뿜뿜하는 청년들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두 발을 떼고 하늘 높이 난 건 덤이었으며, 앞으로의 우리들 모습이기도 합니다.
함께해서 기쁘고 즐겁습니다.
고마워요~.

2018년 10월 / 하늘을나는물고기 (여, 30대)

나는 원함이 있어 이곳을 선택했고 그 결정으로 여기에 있는것이지 그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구나.

우리는 누구나 어딘가에 있지만 그것은 전부 내 결정으로
있는거구나 . 라는 알아짐이 있었습니다.

길을 떠나가다 보면 초심을 .
내가 왜 이길을 떠나기로 선택한것인지 잊어버리고 그저 흘러가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잘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흐름에서 주도적으로 노를 저어갈수 있게
귀한 나눔을 해주신 안내자와 함께한 친구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애플의 진로탐사 프로그램에 모든 친구들이 반짝 반짝 빛을 발해서 따뜻하고 유쾌하게 또 진지하게 서로를 비춰주고 나누는 모습이 너무 기뻤습니다.

뜨겁게 열정적이면서도 부드럽고 분명하게 진행하는 모습.
그것이 지금. 꿈을 꾸지 않고 꿈을 삶으로 사는 자의 모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엄지엄지 척척~

새로운 경험으로 가슴이 설레고 기쁘고 그것들을 함께 나누고,
하늘을 나는 물고기가 진짜 하늘을 날고 왔습니다.
눈부신 가을 하늘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왔습니다.
모두 함께 했기에 더욱 충만하고 풍요로웠습니다.

2018년 10월 / 다슬 (여, 20대)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하기전
안내자의 4가지 질문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나의 답을 적고 나눔하는 것이
큰 알아차림이었어요

오전에 이미 답을 작성했었고
오후 나눔을 이어나가다
오전에 내가 작성했던 답을 보는데
‘아! 그거 아닌데 내가 원하는답이 아닌데 ‘합니다

신기하게 진로적성프로그램 했을때와 좀 연결된 자각인데

내가 나를 한정짓고
내가 나를 난 이런사람
이건 내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생각으로 결정 해버렸더라구요

내가 얼마나 나를 한정짓고 살았는지 알아지며
탁!!하고 지금을 봅니다

함께한 청년들 함께해서 너무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