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 미움이 사랑이였나?

설마.. 그래 사랑이었구나. 

미움을 미친듯 경험하니 사랑인지 알았습니다. 

미움을 겪어야 사랑이 올꺼라 했지만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밉기만 했으니까요. 

안돼, 안돼 ! 사랑해야지 하고 애씀뿐

밑바닥 끝까지 사사껀껀 미움뿐이었으니까요

어제 문득 그 걱정을 핑계로 미워했던 그것이 

사랑인지 알아졌어요. 

눈물만 났어요. 너무 뭉클해서. 

 

없음을 먼저 보는 습!

나에게 제일 나쁜 습! 나를 무거움으로 끌고 가는

그 제일 무서운 습이! 없음을 먼저 보는 그 습!

아침에 또 샤워하며

아들이 생각났어요. 내가 어떤 습으로 보고 있었는지. 

프카가 내 결정대로 지우가 경험할꺼란 글을 보고 

너무 놀라고 머리를 누가 치는 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화분도 내 결정대로 예쁘고 튼튼히 자라겠죠?

뭉클한 굿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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