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습니다.
있음으로 가득한 우주입니다.
있음을 보는 눈이 풍요의 눈입니다.

푸르른 하늘이 있고 태양이 있습니다.
지구가 있고 숲이 있습니다.
몸이 있고 눈이 있고, 뜨거운 가슴이 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것이 그저 있습니다.

있음을 바라보면 행복합니다.
있음을 바라보면 저절로 감사되어집니다.
풍요의 가슴은 풍요를 끌어당깁니다.
감사의 가슴은 감사를 끌어당깁니다.

당신이 풍요를 원한다면
무언가를 구하기 이전에
먼저 있음을 바라보고 내 가슴의 풍요에 눈뜰 일입니다.

지금 내 가슴이 바로 풍요의 시작입니다.

나’는 
있음에 눈 뜨는 지혜로
풍요로 가득한 삶을 안내합니다.

아내는 남편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남편 또한 아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아내가 있으므로 남편이란 역할이 가능합니다.
남편이 있으므로 아내란 역할이 가능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서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아내(남편)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남편(아내)은 당신으로 인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없다면 남편(아내) 또한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말은 당신이 남편(아내)의 근원 이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남편(아내)은 홀로 존재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실체가 아니라 
당신을 근원으로 하여 존재 되어지는 당신의 창조물이라는 뜻입니다.

예, 당신이 남편(아내)의 근원입니다.
여기서 ‘남편(아내)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이것이 남편(아내)이다.’라는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의 남편(아내)인 것입니다.

이 우주 어디에도 남편(아내)이란 존재는 없습니다.
당신 안의 남편(아내)만이 존재합니다.

어떤 남편(아내)을 창조하고 싶습니까?

나’는 
오직 마음 뿐임을,
뜻대로 살 수 밖에 없는 세상임을,
하여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문제가 있기에 답을 구합니다.
답은 생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있습니다.

사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답도 없습니다.

하여 답 아닌 답이라 합니다.


문제로 출발 하였으나 
본래 문제 없음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답입니다.


나’는 
답 없는 답을 드러냅니다.

나’는 불행감을 즐기는 행복한 존재입니다.
나’는 행복감을 즐기는 행복한 존재입니다.

나’는
불행감, 행복감에 물들지 않는 
행복 그 자체인 나를 자각하고

그 나’로서 살아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나’는 한손에는 앎을, 한손에는 결정하는 힘을 들고 있습니다.

앎은 뒤에,. 결정하는 힘은 앞으로.
결정하지 않는다면 나’는 누구인가?      
결정 할 때 나’는 드러납니다.

나’는 결정하는 자입니다.
결정하는 자의 역할은 오직 결정 뿐.

나’는 오늘 감사를 결정했습니다.
보여지고 들려지는 것이 감사꺼리로 다가옵니다.

그 꺼리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 쓰는 것을 결정하고
그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