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변화

나’코스와 사실학교를 통한 생생한 삶의 변화

타인과의 거리

타인과의 거리

안녕 :)~ 자각하게 된 것 편하게 나눠보아요. 군대에서 동기들, 전우들 함께 생활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분별하여 떨어져 나오는 일이 참 많더라구요.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이 사람은 왜 이러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연결감이 끊어지고 남이 되더라구요. 나라는 사람의 우주에서 그를 내쫓았구나하는 느낌? 을 받았어요/ 알게 되었어요. 알아차리고 나서는 판단.. 생각을 버리고 그저 흘러/흘려주었어요. 처음에는  "아, 내가 지금   '저 친구는 꾀를 부리고...

NO! 하기

NO! 하기

큰딸이 담 주 여행을 가게 되어 가게를 대신 봐주기로 했습니다. 월요일은 퀼트 강의가 있는 날이나 마무리 단계고 다른 선생님도 계서서 크게 주의하지 않고, 가볍게 함께하는 쌤께 알렸더니 수강생들이 함께하길 원한다고 꼭 참석해달라는 말을 전합니다. 순간 오전에 수업 참여하고 오후에 가게 보면 체력이 달리지 않을까 걱정 되었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yes해버립니다. 전화를 끊고 고민합니다. 안절부절못합니다. 어떡하지? 나의 진짜 원함이 무엇일까.?..  가슴에게 물어봅니다....

예쁘다, 예쁘지않다

예쁘다, 예쁘지않다

아침에 안경을 닦아주는 할아버지 곁에 서 있는 손녀의 안경 벗은 얼굴을 보고, 아이구! 깜놀! 안경 벗은 얼굴이 우째 그래 예쁘노! 하니, 손녀가 예쁘게 웃었다. 빨래를 널다가 문득 생각했다. 내가 예쁘다! 소리에 목말라 있구나! 그래서 그런 말을 자주하고 있구나! 그러면서 생각이 멀리로 갔다. 칠 남매 중 내 아래로 남동생 ,여동생, 각 한명. 여동생은 나와 같이 태어난 쌍둥이~ 자랄 때 쌍둥이 동생과 늘 비교 당했다. 동생이 더 예쁘다고. 결혼 후~ 남편은 외모는...

말에 끄달리지 않는다

말에 끄달리지 않는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말을 한다. “이건 이래서 문제고.. 이건 저래서 싫고.. 왜 이렇게 해야 하는 거지??   이해가 안돼!!” 그 사람의 말에 생각이 일어난다. ‘하아.. 또 시작이네.. 시끄러워.. 맨날 저렇게 불평불만만하고 도대체 일은 언제 하는거야??.. 짜증나.. 본인 일이나 좀 제대로 하지!!’ 이야기를 들으며 일어나는 생각과 마이너스감정에 애써서 듣고 있는 나를 알아차리고 사실이 무엇인지 바라본다. 그냥 자신의 말을 하는 동료가 있는 것이 사실이구나!!...

기억들 = 만고 내 생각의 허상 !

기억들 = 만고 내 생각의 허상 !

오래전 지인과 연락이 닿았다. 내 기억속의 그 사람은. ‘~’ 한 사람. 내 경험에 비춰보았을 때 그는 ‘~~’ 한 사람. 그러나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눠본 그는  내 기억속의  그 사람이 아닌 약간 다른 사람. 아 .. 7년이 넘는 시간을 나는 그 사람을 어떠한 사람이라 도장 찍고 있었구나 ! 그 때는 내 생각에서 내가 보는 만큼 이었을 텐데. 나는 2017년에 살면서 2010년의 기억으로 그 사람을 단정 짓고 있었다. 그 사람은 변한 것이 아니라  그 때는 그렇고...

사실의 힘!

사실의 힘!

시내로 들어와 광화문 광장을 지납니다. 세월호와 관련된 텐트들, 현수막들, 뭐가 많습니다. 항상 보던 것인데, 항상 그냥 지나치던 것인데, 불현듯 눈가가 뜨거워집니다. 생각이 하나 떠오릅니다. 사실의 눈을 뜬 사람들의 세상이었더라면.. 그 사고의 날에 어른들이 사실에 눈 떠 있어서 "배가 가라앉는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나와라!" 했었더라면.. 거짓과 비밀로 "기다려라. 움직이지 마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라!  움직여라! 살아라!" 했었더라면... 가슴이...

협동조합 나의식개발센터 센터장  김선희(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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