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가족이 부끄러웠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내 가족들을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가족들을 이끌어 가야하고 하는 일도 더 애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치 내가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그래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 그러다 문득, 내가 가족들을 내 생각에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랬다. 가족들을 그저 내 생각으로 지어낸 울타리 속에 가둬놓고 무능력한 존재들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나 둘 내 생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