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예쁘지않다
아침에 안경을 닦아주는 할아버지 곁에 서 있는 손녀의 안경 벗은 얼굴을 보고, 아이구! 깜놀! 안경 벗은 얼굴이 우째 그래 예쁘노! 하니, 손녀가 예쁘게 웃었다. 빨래를 널다가 문득 생각했다. 내가 예쁘다! 소리에 목말라 있구나! 그래서 그런 말을 자주하고 있구나! 그러면서 생각이 멀리로 갔다. 칠 남매 중 내 아래로 남동생 ,여동생, 각 한명. 여동생은 나와 같이 태어난 쌍둥이~ 자랄 때 쌍둥이 동생과 늘 비교 당했다. 동생이 더 예쁘다고. 결혼 후~ 남편은 외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