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라는 친구
예전에 나는 울고 있으면
내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해지고 답답했다.
어제 나는 울고 있었지만 시원하고 행복했다.
예전에는 생각이라는 친구를 붙잡고 울었었고.
어제는 가슴이라는 친구랑 놀면서 울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나는 이래서 안돼~’ 라고 경험한 것들이
모두 내가 창조한 나였고,
그런 나를 내가 끈질기게 붙들고 있었구나.
지금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이것’임을 수면 위로 떠올리 순간
내가슴은 기쁨의 쓰나미~
가슴으로 나의 원함을 드러내고
나의 결정대로 수레바퀴를 돌리니
넘 좋아~뿐.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를 도와주고 있는 그저 고마운 존재이고,
내가 경험하게 될 일들이
기대되고 설레이니 그저 기쁘고 행복하다.
눈을 뜨고 있어도 보지 못했던
좀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합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안경이 벗겨졌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안경이 벗겨졌네요
모든것이 내가 도와줘야할것 같고불편해보이고 안타까워보였는데 코스후행복 그자체이니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드니그저 편하네요. 아이들도 조잘조잘 더 수다쟁이가 된듯해요....
감정은 감정, 행동은 행동
감정은 감정, 행동은 행동
어떤 생각들이 들어 기분이 가라앉는다. 원망도 되었다가, 슬펐다가 화도 난다. 설거지는 쌓여있고, 방은 어지럽다. 뒤돌아 침대에 누워 있다가 일어났다. 할일들을 하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