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라는 역할
나는,
얼떨결에 엄마가 되었고
어수룩(?)하게 엄마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고,
하는 동안에도 놓을 수 없었던
긴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내안에 꽉 잡고 있었던, 내 엄마에 대한 나의생각(원망.분노, 애달픔)들을 놓아 버리게 되었다,
탁~ !
동생이 엄마에 대한 원망을 할 때
엄마도 그럴만해서 그랬겠지! 하며 마음을 다잡게 되었는데,
그래도 내 안에 남아있던 의문 하나,
엄마는 아이들을두고 집을 떠날 때,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갔을까?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던 엄마의 마음을
개인적으로 나누는 중에 알게 되었다.
나의 엄마는,
엄마라는 역할보다 여자를 택했다는것을!
예전에 내가 한복을 입고 친정 집안행사에 갔을때,
친정고모가,
“니는 우째그리 너그 엄마하고 꼭 닮았노!
너그 엄마가 들어오는 줄 알고 깜짝 놀랬다!”
라는 말이 진짜 싫었다.
한 존재가 자신의 원함대로 살아 갈 수 있다는 이해.
그랬구나! 하는 알아차림은
일상에서 이는 감정의 파도를 만큼 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가끔은 감정의 파도에 빠지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 파도를 즐기는 여유가 생겼다!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지금은 현저히 달라졌고, 없어지기도 했지만.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시절에 , 딸많은집에 또 딸로 태어났던 나,그리고,딸 많은집의 외아들과 결혼했던 나. 내가 자주 했던...
온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하고, 조화롭다
10월 코스 후, 겉으로 드러난 변화 중 가장 큰 것은 신랑에 대한 마음이다. 항상 부족한 뭔가를 속으로 불평하며 남편이니까 아이 아빠니까 하며 묻어둔 불만이 없어졌다....
내 삶을 그리는 설계도 !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행복한 시간 나를 위한 티타임 젤 먼저 하는 일은? 커피를 먼저 내리는 것? 노노노~ 예전엔.. '아침에 피곤하고 배고프니 커피를 마셔야지'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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