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는 모든 감정에 감사를..

전에는 무거움이 일어나면 벗어나려고 했다.

왜 무겁지? 밝아야 해, 무겁고 싶지 않아.. 등등

나는 단 한번도 무거움을, 내 화를 허용, 존중, 사랑한 적이 있었나? 싶었다.

저번 코스 때 이게 자각이 되고는 진짜 빨리 코스가 끝나고 누가 나를 화나게 해줬으면!! 하고 기다려질 정도였다. 근데 일상 속에서 짜증이 일어나자 나는 또 자연스레 거부하고 있었다.

그 순간 아!!하고 알아졌다.

그리고 온전히 느꼈다. 그 화를 그 짜증을

주의를 보내자 진짜 신기할 정도로 깨끗하게 사라졌다. 

일어나는 화에 감사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 후로 일어나는 생각에 감정에 주의 보냈다.

짜증을 내고 그 다음에라도 알아차렸다.

오늘 코스하면서도 진짜 순간순간 일어나는 그 생각과 감정이 그저 지켜봐져서 놀라웠다.

장에서도 무거우면 그저 나 무거워요라고 드러낼 수 있음에 너무 기뻤다.

또 그 무거움에 화답해준 나님이 있어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자기 전에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한글한글 따박따박 써내려 가면 그것과 동화 되어 참으로 내 삶이 감사 뿐이구나!!하는 생각에 충만함이 밀려온다. 30년을 넘게...

과거와 지금

과거와 지금

초점을 잃고 어두컴컴 흐린 눈 -> 스스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원함을 향해 반짝이는 눈 무기력하고 활력이 없던 하루하루  -> 기운이 넘치고 만족과 보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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