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무거움, 화
전에는 무거움이 일어나면 벗어나려고 했다.
왜 무겁지? 밝아야 해, 무겁고 싶지 않아.. 등등
나는 단 한번도 무거움을, 내 화를 허용, 존중, 사랑한 적이 있었나? 싶었다.
저번 코스 때 이게 자각이 되고는 진짜 빨리 코스가 끝나고 누가 나를 화나게 해줬으면!! 하고 기다려질 정도였다. 근데 일상 속에서 짜증이 일어나자 나는 또 자연스레 거부하고 있었다.
그 순간 아!!하고 알아졌다.
그리고 온전히 느꼈다. 그 화를 그 짜증을
주의를 보내자 진짜 신기할 정도로 깨끗하게 사라졌다.
일어나는 화에 감사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 후로 일어나는 생각에 감정에 주의 보냈다.
짜증을 내고 그 다음에라도 알아차렸다.
오늘 코스하면서도 진짜 순간순간 일어나는 그 생각과 감정이 그저 지켜봐져서 놀라웠다.
장에서도 무거우면 그저 나 무거워요라고 드러낼 수 있음에 너무 기뻤다.
또 그 무거움에 화답해준 나님이 있어 감사했다.
어머니~ 싸랑합니다~~
구정때 차례 지내기를 패스하고시댁 식구들과 펜션에서 2박 3일보내는 것이 두번째였습니다. 2년 전에도 설날에 시댁 식구들과2박 3일 남해 여행을 갔었는데명절에 차례를...
내가 사는 집, 주의를 받은 집
푸른 수풀 우거진 청산~ 아니 우리집 정원. 작으나마 있던 화단도 제멋대로 잔디밭은 어느 덩쿨에 가려져 수풀림처럼. 어떡하지? 잠깐 생각. 우선 . 화단 잡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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