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녀를 만나는 날. 

전화를 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더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것도
만나기전에 그 시간들도
힘들었습니다

친정 엄마가 돌아가실때
하셨던 그 말이 가시가 되어
가슴에 콕 박혀
커다란 나무가 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그 전부터 그랬네요
내 생각으로….
내 결정으로….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놓고
그녀를 탓했습니다

 어느새 도착해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생각이 아닌 사실의 그녀는
유모차에 의지해서 걷고 있네요

안아봅니다
따뜻합니다

 그녀를 모시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서 메뉴를 정했는데
많이 드시지도 못하네요
찡합니다

포장을 해서 저녁에
드실 수 있게 챙겨드렸습니다

 처음입니다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도
함께 있는 순간에도
돌아오는 길에도
그냥 행복합니다

 그동안 내가 만든 환상속에
살았음이 알아집니다
과거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지금 이순간만이
존재함이 느껴집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어머니와의 멋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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