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사실학교를 처음 다녀오고
용기를 내어 8월에 퇴사를 하고
진짜 내가 원하는 그 무언가를 찾아 인생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11월 사업자를 내고
시작한 작은 결실이 곧 탄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많고 불안이 많던 제가,
이젠 어떤 상황에도 호기심이 앞서고, 즐거워하고, 신기하고, 재밌어하고, 힘든 상황이 닥쳐도, 내가 이것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나의 손쉬운 마법으로, 어려움도 즉시 즐거움으로 바뀌는 신기한 세상을 맛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깨어있는 삶.
내맡기는 삶.
긍정의 삶.
여유로운 삶.
사랑.

이 중요한 것들을 알게되고, 내가 직접 체험하며 사는 이 기쁨에 벅찰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존재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문득 일을 하다, 이 행복한 감정을 님들과 나누고 싶어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불안이 안녕?

불안이 안녕?

불안이 오는게 싫었어요불안에게 문을 안 열어주려고 문을 꽁꽁 닫고빗장을 걸고.. 그러면서 주먹을 꽉쥐고 살았어요. 이제는 어떤 불안이 와도 저항하지 않아요.가만히 가만히...

엄마! 라는 역할

엄마! 라는 역할

나는, 얼떨결에 엄마가 되었고 어수룩(?)하게 엄마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고, 하는 동안에도 놓을 수 없었던 긴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내안에 꽉 잡고 있었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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