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지 않아서 참 좋다
오랜만에 딸아이를 위해 집에서 읽을만한 책을 골라봤습니다.
자기계발 서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전엔 그렇게 열심히 읽던 책인데 이제는 손이 안 갑니다.
딸아이가 읽으라고 골라지지가 않습니다.
완벽한 행복 그 자체인 ‘나’
원하는게 있으면 결정만 하면 되고
행복감이든 불행감이든 어떤 것이라도 행복.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으니 기꺼이 경험 해버리면 되니 그저 참 쉽고 재밌네요.
경이롭고 놀랍습니다.
사실학교에 오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사실학교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고작 3일의 코스로 내 자신이 달라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스의 첫번째...
‘야’ 넘조아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아침나님들을 만났습니다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내 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이던 내 마음 코스 시작전 안내자께서 내어 주신 보이차를 마시는 동안에도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