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안녕?
불안이 오는게 싫었어요
불안에게 문을 안 열어주려고 문을 꽁꽁 닫고
빗장을 걸고.. 그러면서 주먹을 꽉쥐고 살았어요.
이제는 어떤 불안이 와도 저항하지 않아요.
가만히 가만히 느껴줍니다.
꽉쥐고 있던 주먹도 살며시 펴줍니다.
너 왔구나, 이녀석 왔구나
살짝 미소짓습니다
반겨주면.. 불안은 옹? 이건 뭐지? 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사라져요.
생하면 멸하는 우주의 법칙대로 쇼옹~
그리고 나는,
녀석에게 주의주지 않고
푸른하늘을 봅니다.
따뜻한 태양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나는 자유 그 자체입니다~!
사실임을 알아차렸더니~~
사실임을 알아차렸더니~~
두 아이들을 챙기다 보면 순간순간이 어찌나 바쁘게 지나가는지..... 그 시간들 중에 가장 바쁘고 조바심 나는 때가 아이들을 재워야 할 때랍니다^^ 아무리 늦어도...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지금은 현저히 달라졌고, 없어지기도 했지만.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시절에 , 딸많은집에 또 딸로 태어났던 나,그리고,딸 많은집의 외아들과 결혼했던 나. 내가 자주 했던...
멋진날입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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