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봄의 꽃이 내 귓가에
눈으로 향기로 스쳐가는 주말오후

소파에 앉아 먼 산의 초록빛 마당의
이름모를 생명들 눈으로 즐긴다

감나무 위 이름모를 새소리

이보다 더좋을수는없다
문 열고 나오면 보이는 들을 수 있는
자연의소리 이 아름다운 풍경을
예전엔 즐기지 못했네

지금 이 순간 내가 듣고 보고
느낄수있는 이 행복 감사합니다

이 순간 잘 즐기는 나

나는 행복 그자체임을 안다
오늘도 사랑가득한 날입니다

어제 나의 스승은

어제 나의 스승은

작고 사소한데 미묘한 불편함이 서로에게 있습니다드러내면 더 마이너스 될까싶어 묻고 지나가거나용기내 드러내었으나 서로의 다름만 확인되어마음을 닫아버리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기적과 같은 일상

기적과 같은 일상

사실학교를 오기 전 사람들이 내게 “당신은 뭐든 다 잘하네요. 못하는 게 없겠네~.” 하면  나의 대답은 늘 “저는 인간관계를 못해요. 그게 너무 어려워요.” 했다....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