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끄달리지 않는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말을 한다.
“이건 이래서 문제고.. 이건 저래서 싫고.. 왜 이렇게 해야 하는 거지??
이해가 안돼!!”
그 사람의 말에 생각이 일어난다.
‘하아.. 또 시작이네.. 시끄러워.. 맨날 저렇게 불평불만만하고 도대체 일은 언제 하는거야??.. 짜증나.. 본인 일이나 좀 제대로 하지!!’
이야기를 들으며 일어나는 생각과 마이너스감정에 애써서 듣고 있는 나를 알아차리고 사실이 무엇인지 바라본다.
그냥 자신의 말을 하는 동료가 있는 것이 사실이구나!!
그의 말에 일어나는 생각들을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본다.
그의 말에 ‘아~그렇구나..’ 고개 끄덕이며 그저 듣는다.
애씀없이 그저 듣는 내가 있다.
가볍고 편안하다.
내가 사는 집, 주의를 받은 집
내가 사는 집, 주의를 받은 집
푸른 수풀 우거진 청산~ 아니 우리집 정원. 작으나마 있던 화단도 제멋대로 잔디밭은 어느 덩쿨에 가려져 수풀림처럼. 어떡하지? 잠깐 생각. 우선 . 화단 잡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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