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이야~! 인터스텔라~~^^
예전에 나는 울고 있으면
내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해지고 답답했다.
어제 나는 울고 있었지만 시원하고 행복했다.
예전에는 생각이라는 친구를 붙잡고 울었었고.
어제는 가슴이라는 친구랑 놀면서 울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나는 이래서 안돼~’ 라고 경험한 것들이
모두 내가 창조한 나였고,
그런 나를 내가 끈질기게 붙들고 있었구나.
지금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이것’임을 수면 위로 떠올리 순간
내가슴은 기쁨의 쓰나미~
가슴으로 나의 원함을 드러내고
나의 결정대로 수레바퀴를 돌리니
넘 좋아~뿐.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를 도와주고 있는 그저 고마운 존재이고,
내가 경험하게 될 일들이
기대되고 설레이니 그저 기쁘고 행복하다.
눈을 뜨고 있어도 보지 못했던
좀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합니다.
잔잔히 기쁨이 일렁이는 가슴
잔잔히 기쁨이 일렁이는 가슴
예전이 있었다면, 그때는 나는 내 삶이 너무 불행하다고 느꼈다. 결혼도, 아이를 키울 때도 별로 좋은 때가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기억된다. 내 삶은 건조했다. 부스럭 소리가...
6년 간의 중독상담을 마치며
6년 간의 중독상담을 마치며
일주일에 한차례씩 상담을 받으며, 끊임없이 나를 들여다보고 중독으로 부터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약 6년여간 단주와 재음주를 반복하며, 음주에 대한 강박은 커져갔고,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