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봄바람이 봄의 꽃이 내 귓가에
눈으로 향기로 스쳐가는 주말오후
소파에 앉아 먼 산의 초록빛 마당의
이름모를 생명들 눈으로 즐긴다
감나무 위 이름모를 새소리
이보다 더좋을수는없다
문 열고 나오면 보이는 들을 수 있는
자연의소리 이 아름다운 풍경을
예전엔 즐기지 못했네
지금 이 순간 내가 듣고 보고
느낄수있는 이 행복 감사합니다
이 순간 잘 즐기는 나
나는 행복 그자체임을 안다
오늘도 사랑가득한 날입니다
말에 끄달리지 않는다
말에 끄달리지 않는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말을 한다. “이건 이래서 문제고.. 이건 저래서 싫고.. 왜 이렇게 해야 하는 거지?? 이해가 안돼!!” 그 사람의 말에 생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