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변화

나’코스와 사실학교를 통한 생생한 삶의 변화

잔잔히 기쁨이 일렁이는 가슴

잔잔히 기쁨이 일렁이는 가슴

예전이 있었다면, 그때는 나는 내 삶이 너무 불행하다고 느꼈다. 결혼도, 아이를 키울 때도 별로 좋은 때가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기억된다. 내 삶은 건조했다. 부스럭 소리가 날 정도로~ 코스 후~ 내 삶은 달리 보이고, 달라졌다, 우선 내 가슴은 바람이 작은 나뭇잎을 흔드는 것에도 반응이 일어난다. 기쁨으로~ 길에서 만나는 이름모를 풀꽃에도 흐르는 구름에도 스쳐가는 사람들에게도. 미소가 지어진다. 봄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꽃잎을 보면서 잔잔히 기쁨이 일렁이는 가슴을...

생생한 지금 !

생생한 지금 !

아침 산책을 했다. 말라있던 펌프가 맑은 샘물을 뿜어내듯 심장의 펌프질이 느껴진다. 갈급했던 수많은 장기들이 살아 움직이는걸 경험한다. 생생하다. 새롭게 오는 인연들, 우연히 발생되는 사건들, 지금 나의 눈에 보이는 사물들, 준비 되어진 양 경험하며 흘려보낸다. 과거를 붙잡지 않는다. 어젯밤 꿈처럼 흘려보내며 지금에 눈을 뜬다. 그 어떤 아픔도 슬픔도 존재하지 않음을 자각한다. 있음에 감사한다. 눈을 뜨며 결정한 것들을 경험하며 생생하게 지금을 살아간다. 멋진날입니다. ...

고통에 대한 자각

고통에 대한 자각

어제는 오랜만에 아팠다. 올해 들어 제일?! 그것도 잠깐 앓았다가 금방 일어나 삶을 살았다. 12월 코스 가기 전 내 삶의 변화를 쓰려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아픔이 오시다니! 그 잠깐 앓는 동안에 일어난 자각이 있었다. 식은땀이 흐르고 손가락 까딱할 힘이 없이 괴로운데  그 와중에도 나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었다. 잠이 들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저항하지 않으면 벗어날 수 있을까? 약을 먹으면 벗어날 수 있을까?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면 벗어날 수...

타인과의 거리

타인과의 거리

안녕 :)~ 자각하게 된 것 편하게 나눠보아요. 군대에서 동기들, 전우들 함께 생활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분별하여 떨어져 나오는 일이 참 많더라구요.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이 사람은 왜 이러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연결감이 끊어지고 남이 되더라구요. 나라는 사람의 우주에서 그를 내쫓았구나하는 느낌? 을 받았어요/ 알게 되었어요. 알아차리고 나서는 판단.. 생각을 버리고 그저 흘러/흘려주었어요. 처음에는  "아, 내가 지금   '저 친구는 꾀를 부리고...

NO! 하기

NO! 하기

큰딸이 담 주 여행을 가게 되어 가게를 대신 봐주기로 했습니다. 월요일은 퀼트 강의가 있는 날이나 마무리 단계고 다른 선생님도 계서서 크게 주의하지 않고, 가볍게 함께하는 쌤께 알렸더니 수강생들이 함께하길 원한다고 꼭 참석해달라는 말을 전합니다. 순간 오전에 수업 참여하고 오후에 가게 보면 체력이 달리지 않을까 걱정 되었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yes해버립니다. 전화를 끊고 고민합니다. 안절부절못합니다. 어떡하지? 나의 진짜 원함이 무엇일까.?..  가슴에게 물어봅니다....

예쁘다, 예쁘지않다

예쁘다, 예쁘지않다

아침에 안경을 닦아주는 할아버지 곁에 서 있는 손녀의 안경 벗은 얼굴을 보고, 아이구! 깜놀! 안경 벗은 얼굴이 우째 그래 예쁘노! 하니, 손녀가 예쁘게 웃었다. 빨래를 널다가 문득 생각했다. 내가 예쁘다! 소리에 목말라 있구나! 그래서 그런 말을 자주하고 있구나! 그러면서 생각이 멀리로 갔다. 칠 남매 중 내 아래로 남동생 ,여동생, 각 한명. 여동생은 나와 같이 태어난 쌍둥이~ 자랄 때 쌍둥이 동생과 늘 비교 당했다. 동생이 더 예쁘다고. 결혼 후~ 남편은 외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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