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조화
남편이 식사시간에 식탁에 앉아서 거리낌 없이 방귀를 뀐다. 크으게~! 아~~ 싫어! 그러다 문득~ 나도 아무런 의식 없이 저런 적이 더러 있지! 그리고 나면 너무 시원해서 미안한 생각이 1도 없었지! 알아진다. 좀 더 주위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겠구나! 화장실에 가서 해소를 하든지! 언제이든가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든 아저씨가 방귀를 크게 뀌고 지나갔다. 그때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낯설지 않은 익숙한~ 남편도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시원하게 ~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