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가족이 부끄러웠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내 가족들을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가족들을 이끌어 가야하고
하는 일도 더 애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치 내가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그래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

그러다 문득,
내가 가족들을 내 생각에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랬다.

가족들을 그저 내 생각으로 지어낸
울타리 속에 가둬놓고 무능력한 존재들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나 둘 내 생각의 울타리를
걷어내어 본다.

내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동생은 동생대로
잘 살아가고 있고
그 자체로 완전한 존재이다.

가족을 부끄럽게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하지만 이런 나도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한다.

가볍다.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가슴이라는 친구

가슴이라는 친구

예전에 나는 울고 있으면내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해지고 답답했다.어제 나는 울고 있었지만 시원하고 행복했다. 예전에는 생각이라는 친구를 붙잡고 울었었고.어제는 가슴이라는...

활발 !

활발 !

활발하다!생기 있고 힘차며 시원스럽다.  나의 기존의 삶은 무척 지루하고 변화가 없고 매일이 지겹고 아침이 싫어서 더 늦잠을 자려고 하고 슬펐다  지금 이 자리나의 본성에...

생생한 지금 !

생생한 지금 !

아침 산책을 했다. 말라있던 펌프가 맑은 샘물을 뿜어내듯 심장의 펌프질이 느껴진다. 갈급했던 수많은 장기들이 살아 움직이는걸 경험한다. 생생하다. 새롭게 오는 인연들,...

멋진날입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학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편히 문의 주세요.  Tel) 055-381-8877

사실학교 대표  박호열 (흙)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로 200  사업자 등록 번호  621-22-19818
대표번호 : 055-381-8877  email : service@naacourse.com
copyright (C) 2012 naacourse.com all rights reserved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