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 주의를 받은 집
푸른 수풀 우거진 청산~ 아니 우리집 정원.
작으나마 있던 화단도 제멋대로
잔디밭은 어느 덩쿨에 가려져 수풀림처럼.
어떡하지? 잠깐 생각. 우선 .
화단 잡초만 뽑아보자~ 시작된 것이 삼일을 하루 몇 시간씩 작업하며 정돈.
작은 화단 제멋대로 난
옥잠화, 은방울꽃, 백합, 국화를 뿌리째 들어 올려
이곳저곳 다시 배치하고
새로사 온 안개꽃, 마가렛, 세이지로 꽃단장 시킨다.
장독 옆 수레국화가 넘나 예뻐 보고 또 보고.
잔디밭은 답이 안 나와 잔디 깎기로 짧게 다듬어주기로.
아들이 선크림 바르고 모자 쓰고 나가서 위잉~
머리 친 잔디밭이 말쑥하니 보기 좋다.
아들과 함께 해서 더 기쁜 가든닝~
바라보며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하다.
어떻게하지? 생각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예전이 있다면
우선 작으나마 시작하고 보는.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어느새 달라져있는.
내가 사는 집 – 주의를 받은 집.
그런 집에 있으니 나도 반짝이는 것 같다는 생각에 기쁘다.
과거의 시어머니, 지금의 시어머니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시어머니가 신평집에서 머물다 가셨다. 금요일엔 점심먹고 사실학교로 산책 나와, 주차장 나무그늘 아래에 의자 놓고 시어머니 나, 그리고...
나는 나와 연애한다
나의 발끝 그마저도 사랑할 수 없었던 내가 있었습니다. 이러이러 해야 한다. 이러이러 하면 안된다. - 주입된 세상의 생각들과 가치들에 들어맞지 않은 나를 허용할 수...

멋진날입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학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편히 문의 주세요. Tel) 055-381-8877
사실학교 대표 박호열 (흙)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로 200 사업자 등록 번호 621-22-19818
대표번호 : 055-381-8877 email : service@naacourse.com
copyright (C) 2012 naacours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