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거리
안녕 :)~
자각하게 된 것 편하게 나눠보아요.
군대에서 동기들, 전우들 함께 생활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분별하여 떨어져 나오는 일이 참 많더라구요.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이 사람은 왜 이러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연결감이 끊어지고 남이 되더라구요.
나라는 사람의 우주에서 그를 내쫓았구나하는 느낌? 을 받았어요/ 알게 되었어요.
알아차리고 나서는 판단.. 생각을 버리고 그저 흘러/흘려주었어요.
처음에는
“아, 내가 지금 ‘저 친구는 꾀를 부리고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아’ 라는 생각이 생겼네?”
그 다음에는
“아, 내가 지금 저 친구에게 ‘꾀를 부리고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 이라는 타인 창조를 하고 있네?”
ㅎㅎㅎㅎㅎㅎ 재밌당!!
그렇게 알아차리고, 타인창조를 멈추고, 제가 바뀌니까 ..
‘나’ 가 바뀌니까 더 이상 그것이/그것에 대해 불편하지 않았어요.
불편한 마음이 없어지니까 다시 그 사람과 연결감이 살아나고
연결감이 살아나니까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든 어떤 모습이든
그저 연결된 채로 있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생각이 아니라 그저 사실만/사실을 볼 수 있었어요.
순간순간에 많은 생각들을 창조하면서
그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로 생각에 뒤덮혀 살았구나 느꼈어요.
참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가볍고 편안한 게 기분이 상쾌했답니다.
생각을 알아차리니까
생각을 지울 수 있고
생각을 지우고 나니까
그저 사실 뿐이네요.
사실 속에서 사니까 이렇게 좋네요~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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