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봄바람이 봄의 꽃이 내 귓가에
눈으로 향기로 스쳐가는 주말오후
소파에 앉아 먼 산의 초록빛 마당의
이름모를 생명들 눈으로 즐긴다
감나무 위 이름모를 새소리
이보다 더좋을수는없다
문 열고 나오면 보이는 들을 수 있는
자연의소리 이 아름다운 풍경을
예전엔 즐기지 못했네
지금 이 순간 내가 듣고 보고
느낄수있는 이 행복 감사합니다
이 순간 잘 즐기는 나
나는 행복 그자체임을 안다
오늘도 사랑가득한 날입니다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지금은 현저히 달라졌고, 없어지기도 했지만.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시절에 , 딸많은집에 또 딸로 태어났던 나,그리고,딸 많은집의 외아들과 결혼했던 나. 내가 자주 했던...
이 맛이야~! 인터스텔라~~^^
이 맛이야~! 인터스텔라~~^^
예전에 나는 울고 있으면내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해지고 답답했다.어제 나는 울고 있었지만 시원하고 행복했다. 예전에는 생각이라는 친구를 붙잡고 울었었고.어제는 가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