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봄바람이 봄의 꽃이 내 귓가에
눈으로 향기로 스쳐가는 주말오후
소파에 앉아 먼 산의 초록빛 마당의
이름모를 생명들 눈으로 즐긴다
감나무 위 이름모를 새소리
이보다 더좋을수는없다
문 열고 나오면 보이는 들을 수 있는
자연의소리 이 아름다운 풍경을
예전엔 즐기지 못했네
지금 이 순간 내가 듣고 보고
느낄수있는 이 행복 감사합니다
이 순간 잘 즐기는 나
나는 행복 그자체임을 안다
오늘도 사랑가득한 날입니다
이 생각을 지어내는 자
이 생각을 지어내는 자
너무 사실같은 생각.그 생각들이 태풍처럼 몰아쳐 힘이 들었다.침대에 꼼짝앉고 누워 지하 20층쯤.. 내려다가 까무룩 잠이 들어버렸다.아침에 눈을 떴고 어제 했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