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오는게 싫었어요
불안에게 문을 안 열어주려고 문을 꽁꽁 닫고
빗장을 걸고.. 그러면서 주먹을 꽉쥐고 살았어요.

이제는 어떤 불안이 와도 저항하지 않아요.
가만히 가만히 느껴줍니다.
꽉쥐고 있던 주먹도 살며시 펴줍니다.
너 왔구나, 이녀석 왔구나
살짝 미소짓습니다
반겨주면.. 불안은 옹? 이건 뭐지? 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사라져요.
생하면 멸하는 우주의 법칙대로 쇼옹~

그리고 나는,
녀석에게 주의주지 않고
푸른하늘을 봅니다.
따뜻한 태양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나는 자유 그 자체입니다~!

기적과 같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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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학교를 오기 전 사람들이 내게 “당신은 뭐든 다 잘하네요. 못하는 게 없겠네~.” 하면  나의 대답은 늘 “저는 인간관계를 못해요. 그게 너무 어려워요.” 했다....

사랑의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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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 미움이 사랑이였나?설마.. 그래 사랑이었구나.미움을 미친듯 경험하니 사랑인지 알았습니다.미움을 겪어야 사랑이 올꺼라 했지만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밉기만...

멋진날입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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