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의 아침결정장
안내해주시는 저절로의 밝은 빛과
역할해주시는 품이 나무행 다해~
함께 카메라 켜고 미소 나눠주시는 님들까지

너무 좋아요~
코스장이 바로 여기에 있구나! ^^

오늘 아침 결정장 함께하며
나를 자각한 후 나관으로 깨어날 때
나관의 속도가 어느 님은 빠르시네 하고 있는
달 안에 있는 생각 한조각을 알아차립니다

어느 님은 나관 속도가 빠르시네~ 라는
놀라운 생각을 지어내고 보니
그와 함께 동시에 만들어지는 그 짝꿍
어느 님은 나관 속도가 늦으시네~

빠르다를 만드니까
저절로 따라서 만들어지는 늦다
아~ 그렇구나~ 이 둘은 함께구나~

빠르다와 늦다 둘을 하나로 합쳐
이름 붙이자면 ‘기본 빠르기’ 라고
달의 기준 이라는 이름을 붙였구나~

이 생각을 알아차리고 보니
그 기준을 내려놓고 보니
(내 기준에 비해) 빠르네~ 느리네~ 어떻네~ 라고
감추어진 내 ‘생각’을 먼저 경험하고
그 이후에 ‘님들의 나관’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님들의 나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품이의 나관 그 속도 그 맛~
나무행의 나관 그 속도 그 맛~
다해의 나관 그 속도 그 맛~

있는 그대로~
달의 나관
나의 나관 그 속도 그 맛

있는 그대로~
나관

있는 그대로

행복과 지혜, 감사가 모두
있는 그대로
그것이 그 자체로
바로 지금 여기 있구나

이 맛을 느낀 지금
이 아침이 너무 좋아서~
홀라당 카페로 달려왔습니다

내 안에 내 기준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사실을 눈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이 가득한 이 아침
사실뿐인 오늘 하루
사실의 삶

잔잔하게 묵직한 가슴 떨림이
기분이 좋습니다

어머니~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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