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더 이상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월요일이 되면 주말이 오길 기다리고,
오늘은 재미없는 날이지만 내일은(미래에는)뭔가 재미있는 게 생기지 않을까?
하던 나 가 없어졌다.
그런데 나는 그런 줄도 몰랐다.
오늘 코스 중 갑자기!
‘아! 요즘 매일 출근하는 것도 별로 싫지 않고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삶이 가볍고 밝은데 이유가 뭔가 했더니 이제 미래를 기다리지 않는구나!’
하고 알아졌다.
너무 기쁘다.
옛날에 그렇게 내일을 기다리는 나를 자각하면 뭔가 참 허무하고 슬펐다. 그 기다리는 날이 막상와도 별거 없는데, 지금에 살지 못하고 그저 내일만 기다리는 내가 싫지만! 어쩔 수없는…ㅠㅠㅠㅠㅠ
하지만! 이젠 난 밝다! 가볍다!
코스 후 내 삶의 큰 변화다!
가볍고 넘 기뻐요!
이미 바뀌어 있었지만 자각하니 더 기뻐요!
내 눈 앞의 풍요 !
오늘의 날씨는 참 더웠지만 선선한 바람이부는 날이었다. 오후에 산책 겸 걸어 내려가며 '오늘 어떤 풍요가 있었지?' 생각 중이었다. 근데 그 순간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
늘 새로운, 나이에 자유로운 나!
나는 주민등록 나이보다 나날이 잘 알아차리고 잘 깨달아가는 나이 를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내 나이는 유년기입니다.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빛을 바래는 것이 있다고들 합니다....

멋진날입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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