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안녕?

불안이 안녕?

불안이 오는게 싫었어요
불안에게 문을 안 열어주려고 문을 꽁꽁 닫고
빗장을 걸고.. 그러면서 주먹을 꽉쥐고 살았어요.

이제는 어떤 불안이 와도 저항하지 않아요.
가만히 가만히 느껴줍니다.
꽉쥐고 있던 주먹도 살며시 펴줍니다.
너 왔구나, 이녀석 왔구나
살짝 미소짓습니다
반겨주면.. 불안은 옹? 이건 뭐지? 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사라져요.
생하면 멸하는 우주의 법칙대로 쇼옹~

그리고 나는,
녀석에게 주의주지 않고
푸른하늘을 봅니다.
따뜻한 태양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나는 자유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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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안경이 벗겨졌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안경이 벗겨졌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안경이 벗겨졌네요

모든것이 내가 도와줘야할것 같고
불편해보이고 안타까워보였는데

코스후
행복 그자체이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드니
그저 편하네요.

아이들도 조잘조잘 더 수다쟁이가 된듯해요.

어제는 한참을 울던 큰아이가 울음을 그치길 기다렸다가

‘실컷 울고 나니 시원하지?
가슴도 편해졌어?’
하니 고개를 끄덕끄덕 하더니
금새 새근 새근 잠이 들었어요.

모든것이 문제로 보이지 않고
그냥 흐르니.
그저 모든것이 좋습니다^^

맨날 좋으면 머리에 꽃 꼽아야 된댔는데…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자기 전에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한글한글 따박따박 써내려 가면 그것과 동화 되어 참으로 내 삶이 감사 뿐이구나!!하는 생각에 충만함이 밀려온다. 30년을 넘게...

내 눈 앞의 풍요 !

내 눈 앞의 풍요 !

오늘의 날씨는 참 더웠지만 선선한 바람이부는 날이었다. 오후에 산책 겸 걸어 내려가며 '오늘 어떤 풍요가 있었지?' 생각 중이었다. 근데 그 순간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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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을 지어내는 자

이 생각을 지어내는 자

너무 사실같은 생각.
그 생각들이 태풍처럼 몰아쳐 힘이 들었다.
침대에 꼼짝앉고 누워 지하 20층쯤.. 내려다가  까무룩 잠이 들어버렸다.
아침에 눈을 떴고 어제 했던 그 생각의 끝을 찾아 다시 이어나가던 찰나였다.

근데.

눈을 떳을 때 바로 그 순간은 . 포근한 이불의 감촉. 
편안한 느낌. “으음 ~”  하는 그것만 있었는데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마치 업무에 복귀하듯 어제의 그 생각을 찾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눈뜨고. 정신이 들고.  바로
‘ 여기가 어디지 ? 내가 어제 어디까지 하다가 말았더라 ? 
아하 ! 여기 지상이 아니라 어제 지하 18층쯤 가다가 멈췄지 ?
내려가야겠다 ~  ‘

 이런 모양이였다고 할까 ?

지하 18층의 무거움을 다시 장착한채  20층으로 내려가려는 순간.
눈을 뜨자마자의 순간과  첫 생각을 잡기 그 사이의 시간.
그 간극이 보였다.

 내가 이 생각을 잡아 이어하지 않는다면.. 
그럼 내가 이 생각을 지어내지 않는다면.. ?

 세상 무너질것 같은 이 좌절이 이 폭풍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다.
엥? 당연히 본격적으로 다시 힘들어하려던 것이 갑자기 물음표가 되어버렸다.  
내게는 나름 (?) 무너질듯한 큰 슬픔이였는데 좌절이였는데,

이게 뭔가…
본래 그렇다면 나는 눈뜨자마자 힘들었어야 하는데 ..
눈뜨자마자는 어떤 편안함이 . 평온함이 있었는데 
자동적으로 ? 그 생각을 찾아 하면서  다시 무거워졌단 말이지.. 

진짜인줄알았던 바위가 신기루 라는 것을 알아버렸다. 가짜.  
아직 던져버린 그 생각이 다시 찾아오고 또 찾아온다.
그럼 또 흔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전과 같은 내가 아니다 !

생각이전과 생각이 일어나는 그 간극 사이에서 찬란한 한줄기 빛이 새어나왔으니~ 

빛으로 가득차 환희 ~ 밝아질지어다 ~ ! 

가슴놀이터

가슴놀이터

진정한 내 자리, 주인 자리는내 가슴이라는게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아졌어요. 지금 내 가슴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이진짜 나로써 사는 것! 기뻐요 기뻐요불안해요...

우울모드 탈출 !

우울모드 탈출 !

청소를 하다가, 내 살아온 세월이 무척 엉성했다는 생각이 일었다. 맥락도 없이 지루하고 권태로웠던 삶. 이 생각이 깊이 자리한 나는 쉽게 우울모드로 가고, 자주 권태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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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봅니다

나를 바라봅니다

늘 닫혀 있었던 마음 문을 열어 봤습니다.
눈 부신 햇살이 보이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
바람도 느껴지고 물 소리도 들리고 꽃 향기도 맡아 집니다.
온 우주가 나의 것이고 나 일 뿐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두려움. 원망. 미움. 슬픔. 질투. 이 모든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님들과 행복으로 가득채워 살아갑니다.

나는 행복 그 자체 입니다.
어떤 나 라도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같이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같이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를 바라봅니다

늘 닫혀 있었던 마음 문을 열어 봤습니다.눈 부신 햇살이 보이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바람도 느껴지고 물 소리도 들리고 꽃 향기도 맡아 집니다.온 우주가 나의 것이고 나 일...

어떠한 나도 없기에…

너무 좋고 좋았던 코스. 그래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 나와 인연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행복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 염원하게 된 코스. 일생을 어떠한 내가 되려 부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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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나는 나를 존중하게 되었다

지금은 현저히 달라졌고, 없어지기도 했지만.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시절에 ,
딸많은집에 또 딸로 태어났던 나,
그리고,
딸 많은집의 외아들과 결혼했던 나.

내가 자주 했던 말.
.내것은 어데 있노? .

나의 삶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주눅!

주눅들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것은
자존감의 결핍이었다.
그사람이 경험할 삶이 어땠을지~

이런나에게 다가온 나코스.
삶은 주눅! 뿐만이 있는것이
아니고 축복이기도 하다는 인식의 전환.

주눅은 하루아침에 싹~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랬구나!
아~하~! 내가 이렇구나!
알아차림이 늘어갈수록 내 삶은 달라졌다.

주눅든 내가 나타나도,
고쳐야지! 이러면 안돼지!
하는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내가 허용되어지는 가벼움!
내가 허용, 되어지니
타인들에게도 저절로 함께 되어졌다.

감사합니디ㅡ. 나코스~♡

나는,
나를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우울모드 탈출 !

우울모드 탈출 !

청소를 하다가, 내 살아온 세월이 무척 엉성했다는 생각이 일었다. 맥락도 없이 지루하고 권태로웠던 삶. 이 생각이 깊이 자리한 나는 쉽게 우울모드로 가고, 자주 권태롭고...

가슴이라는 친구

가슴이라는 친구

예전에 나는 울고 있으면내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해지고 답답했다.어제 나는 울고 있었지만 시원하고 행복했다. 예전에는 생각이라는 친구를 붙잡고 울었었고.어제는 가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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